04주차 항해99 WIL

01.마지막 주특기 심화 연습 주간

이번 주 를 끝으로 항해99에서 제공하는 주특기 관련 인강이 모두 끝이 났다. 심화주차 강의는 확실히 기본 스프링 강의보다 난이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spring security 를 통한 로그인과 로그아웃 관리, 통합테스트, 그리고 jpa의 사용 까지 확실히 풍성한 내용의 강의이기도 하고 내가 부족하게 느꼈던 로그인에 관해서 강의로 잘 정리 되어있어서 인강은 만족도 가 높았다고 생각된다.

02.비전공자 입장에서의 난이도 문제

나는 이미 리엑트, 스프링, 노드를 한번씩 써 본 경험이 있고 전공자이기에 인강보는 시간도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함께 항해를 하고 있는 비전공자 동료들은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확실히 전공자, 비전공자 모두 항해의 끝에서는 취업이나 주니어 개발자 레벨까지 올라간다고 해도 그 길의 차이는 매우 커 보인다. 전공자가 당연하게 느끼는 것도 비전공자에게는 그렇지 않고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된다.

특히 리엑트의 경우 이번 주에 나가는 사람이 매우 많았고 1주차때 같이 했던 분도 이 난이도에 의해서 항해를 그만두게 되었다. 리엑트 강의에 대해서는 항해99가 앞으로 개선을 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03.두 번째 프로젝트 완성

저번에 댓글 CRUD에 추가로 항해99에서 요구한 요구사항을 붙여넣기 시작했다. 회원가입 시의 제한사항이나 댓글과 게시글의 제한사항 등 많은 점이 있었다. 이 요구사항을 해결하는데에 나는 예외 처리를 이용하여 구현해 보았다.

예외처리는 내가 지금까지 많이 써보지는 않았다. 익숙하지 않은 방식의 코딩이라 구글링을 많이 해보았고 결국에는 @controllerAdvice 애노테이션의 활용으로 멋지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500에러같은 경우에는 개발자의도 대로 300번 혹은 200번의 응답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좋아요 요구사항 또한 이 프로젝트의 백미였다. 좋아요는 같은 유저가 무한 좋아요를 방지하기 위해서 DB에 좋아요를 누른 유저 정보를 저장을 해야한다. 그렇기에 좋아요 테이블을 따로 만들었고 게시글과 1:n 관계로 만들 수 있었다. 처음에는 1:1이 아닌가 생각했지만 게시글 입장에서도 여러 유저가 좋아요를 누르니 1:n 관계가 맞았었고 이 관계를 이해하는데 30분 정도 걸린 것같다. 그렇게 만들어지는 좋아요를 게시글 아이디로 검색하고 튜플의 수로 좋아요 수를 계산하여 넘겨주어 좋아요 구현도 완벽하게 되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처음 시도해보는 Swagger libraray 추가 요구사항에 Swagger library가 추가 되었다. 내가 짜논 코드를 보고 자동으로 API 설계를 만들어 주는 툴이었는데 디자인도 괜찮고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점이 매우 좋았었다.

이렇듯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내가 써보지 않았던 많은 기능등을 추가로 구현할 수 있어서 나의 백엔드 기술에 큰 발전이 있었던 것 같은 주차였던 것 같다.

04.다음 주는 프론트 팀과의 팀 프로젝트

다음 주에는 프론트 팀과의 간단한 팀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난 나 자신을 믿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지만 반대로 이번 주에 리엑트 팀이 대탈주가 있어서 팀이 어떻게 구성되어질지는 모르겠다. 일단은 다음주까지도 화이팅이다.

05.이번주 포스팅한 글 목록

• sql 01 ( 저번주와 순서가 바뀜)
  • https://eating-salmon.tistory.com/40
• HTTP 정리 2
  • https://eating-salmon.tistory.com/41
• 스프링 jpa 더미 데이터 만들기
  • https://eating-salmon.tistory.com/42